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2 여수 엑스포 (문단 편집) === 후반 관람객 폭발 === 후반부 들어 어떻게든 억지로 800만을 채우려고 [[방학]][* 일부 학교들의 경우는 [[교육청]]으로부터의 요구가 컸는지 아에 여수엑스포에 참가하고 감상문을 써내면 [[생활기록부]]에 등재 가능한 상장을 주는 대회까지 열어 관람을 독려하고, 인근 지방의 학교들의 경우는 방학 초반에 단체 관광, [[수학여행]]이나 [[소풍]], [[체험학습]]을 여수로 가는 학교들도 제법 있었다.], [[휴가]]철, [[내일로]], [[지방자치단체]]의 3,000원짜리 티켓 남발[* 지자체 소속 [[지방공무원]]과 직계가족에 한해서 3,000원짜리 티겟 이용이 가능하였다. 이는 물론 엑스포 이용객 유치 및 확충이 목적이었다.], 여수시민 무료 입장 등으로 7월 중순 이후 관람객이 몰리면서 8월 2일 여수시 전체 인구보다 약 8~9만 명 가량 많은 35만 명이 입장하는 등 연일 고공 행진이 이어졌으나, 이 또한 문제를 낳았다. 이는 단순히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위원회가 판단한 적정 인원은 물론 여수시 전체 인구보다 더욱 많은 인원에 대한 교통, 숙박, 식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발생시킨 것이었다. 특히 빅오쇼가 끝나는 밤 시간대에 [[여수엑스포역]]에서 [[순천역]]으로 나가는 열차는 [[입석]]까지 모두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임시로 투입된 [[누리로]] 열차는 수도권 운행을 위한 차량을 임시로 빼온 것이고, 성수기 차량 부족, 선로 용량 등의 문제가 얽혀 증차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숙박을 하려니 여수 시내의 모든 [[호텔]], [[모텔]]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찜질방]]조차 만원이 되었으며, 전시관 대기야 오래 하더라도 식사 한번 하기 위해 한 시간씩 줄을 서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저녁 시간이 되자 빅오쇼를 보려는 수많은 인파가 [[스탠드]]에 몰리면서 자리가 부족하자 그 많은 인원들이 스탠드 지붕 위 데크 공간으로 몰렸는데, 그 곳에 자리 잡고 앉은 사람들이 길을 막고, 남은 공간을 통해 자리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지나는데, 이미 앉을 만한 자리는 꽉찬 상태라 자리가 찾아질 리는 없고, 다시 내려오려는 사람들과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엉키고 유모차 및 휠체어 등이 얽히고 얽혀 오도가도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린 데다가 경사까지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상주 MBC 공개 방송 압사 사고나 잊을 만하면 벌어지는 종로 보신각 타종식 압사 사고 등을 떠올리며 불안에 떨며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어야 했다. [[아쿠아리움]]등 주요 전시관은 워낙 줄이 길어서 아침에 빨리 입장하려고 새벽부터 줄을 선 사람들이 개장시간이 되자 마자 내달려서 아침마다 박람회장 내 [[마라톤]]이 벌어지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